
디카프리오에게 첫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2015년 개봉한 영화 레버넌트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역사 서사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날 글리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마이클 펑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1820년대 곰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그의 동료들에 의해 죽은 채로 남겨진 모피 사냥꾼 휴 글래스의 실제 이야기를 허구화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놀라운 비주얼, 생존과 폭력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 그리고 출연진들의 강한 연기, 특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디카프리오는 육체적으로 힘든 액션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체력훈련, 머스킷총을 쏘는 법, 동물을 덫으로 잡고 황야를 항해하는 법을 배우는데 몇 달을 보내며 엄격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야생에서 생존하는 가혹한 조건과 신체적 요구를 더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살을 빼고 수염을 기르며 연기의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영화에 사용된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를 말하는 것을 배웠고, 이 덕분에 디카프리오는 난생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었고 관객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혹독한 지옥에서 홀로 살아남기
1820년대 미국 국경의 미지의 황무지에서 벌어지는 매혹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서사시입니다. 이 이야기는 앤드류 헨리 선장(도널 글리슨)이 이끄는 사냥꾼 무리의 일원인 숙련된 사냥꾼이자 모피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삶을 따라갑니다.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글라스와 나머지 사냥꾼들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매복 공격을 받아 황야에서 사냥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들은 사냥꾼들 중 몇 명을 죽이고 생존자들을 강제로 도망치게 합니다. 그 후 일행은 배를 버리고 걸어서 계속 가기로 결정하지만, 그들이 위험한 날씨 조건과 험준한 지형에 직면하면서 여행은 점점 더 어려워지지만 글라스는 야생에 대한 그의 지식을 이용해서 사냥꾼들이 생존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가 혼자 사냥을 나갔다가 거대한 회색곰의 공격을 받으면서 그의 삶은 극단적인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그 공격은 잔인해서 그의 등, 다리,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혔고 일행들에게 발견되어 도움을 받지만 글라스의 부상이 너무 심한 나머지 함께 동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글라스를 두가 가는 것을 꺼리는 헨리 선장은 추적자 중 두 명인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와 지 브리저(윌 폴터)에게 글라스가 죽을 때까지 그와 함께 있으라고 명령합니다. 추적자들은 그가 곧 죽을 것이고 그들의 속도만 늦출 뿐이라고 생각해서 회의적이지만, 이내 동의합니다.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생존에만 관심 있는 무자비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그는 글라스를 버리기로 결심하고, 장비를 훔쳐 죽게 내버려 두게 됩니다. 브리저는 처음에는 이 계획을 따르는 것을 주저하지만, 피츠제럴드는 그것이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득합니다.
결말- 복수에대한 강렬한 의지
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글라스는 죽지 않았고, 결국 의식을 되찾아 황야에 홀로 버려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살아남으려는 의지와 피츠제럴드에 대한 복수심에 이끌려, 황야를 통해 수많은 위험과 장애물에 직면한 힘들고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글라스는 생존하기 위해 혹독한 날씨, 위험한 지형에 놓였으며 늑대나 들소와 같은 위험한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굶주림, 갈증, 피로와도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피츠제럴드의 배신이 끊임없이 떠올라 복수에 대한 갈증은 더욱 강해 질 뿐이었고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신체적 도전뿐만 아니라, 그의 시련으로 인한 정신적, 감정적 고통도 직면해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 죽은 아내에 대한 환상에 시달리며 마침내 요새에서 피트제럴드와 브리저를 따라잡게 됩니다. 팽팽한 대치 상황에서 글라스는 자신의 생존 기술과 지략을 이용하여 복수에 성공하지만 글라스 또한 부상이 심했고 한 무리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의해 구조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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